건강관리

중년 건강하게 살빼기(해독하기)

windyin 2023. 1. 27. 16:15

건강하게 살빼기 

생각보다 쉬운걸~
아직 과체중임다만!!!!!!!!


59.6(2022.9)--->57.1(2022.10)---->현재 53.6 ~ 54(2023.1)
급격히 뺀 살이 아니고 꾸준함으로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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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좀 애매하지만  어느새 중장년? 되어 버린 나지만

아직도 인생의 모든 면이 어렵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

그중 가장 심각한 챕터는

건강~~~

 

 

얼마전부터 잠자리에 누우면 숨도 가뿌고 몸도 가렵고 ...

그전에 못 느끼던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함.

노화.....

뭐가 한단계로 훅~~~접어든한 느낌적인 느낌

이러다가 그냥 죽겠구나~

좀 극단적인 표현같지만 솔직한 감정임.

 

그래서 이것 저것 정보를 찾아보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코로나다 뭐다 집에 콕 박혀 배달음식을 전전하며 1년 남짓 보내다 보니 훅~~~

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찾고 찾고 찾다보니..

제코드에 맞는 걸 찾았어요.

너무 자유분방해진 몸의 근육과 살들을 빼려고

꿂고 운동하기.....이전에 필수는!!!!

 

" 디톡스 " 

 

나의 신체컨디션상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함(전문가들의 조언의 교집합내용임.)

 

그래서 평생 나의 의지로는 안해 보던 디톡스관련 정보를 찾던중 

빼빼주스 유투브 영상을 발견함. 

 

"빼빼주스"

012

 

 

재작년에 한참 유행이였다고 하는데 특히 다이어트 유행에 둔감한 저는 최근 처음 접했네요.

해독주스라는데 아주 많지만 이 빼빼주스는 크게 별거 없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 시작해 보았어요.

티브이 프로그램에 나온 건데 2주만에 게스트들의 변화가 실로 놀랍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시작해 볼까 하고 들여다보니

결국 식사대용으로 주스를 마시게 되니 어쩔 수 없는 변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실천과 결과는 아주 만족한답니다.^^

 

 

재료도 비교적 간단하고 넣어서 갈아주기만 하면 끝~~

(갈아진 색깔은 저처럼 말고 더 푸른빛이어야 비율이 맞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맛은 호불호가 있을까 싶긴한데 저의 경우는 풀맛이나

쓴 향이 나는 채소들도 잘 먹는 편이고 블루베리가 들어가서 먹을만 하네요.

특히 저의 경우는 올리브유를 좀 신경을 썼답니다. 

올리브유도 맛이 다 다르고 향도 있고 하니 개인취향에 맛도록 조절하시면 될 듯 싶네요.

암튼, 베리베리심플~~

(디.톡.스 빼빼주스 만드는법)

재 료 

아스파라거스 100g, 토마토 100g ,블루베리 50g, 아삭이고추 5g, 올리브오일1큰술, 물 100~200ml(가감)

블루베리=> 다른베리류(냉동가능)
아삭이고추=> 피망,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콩나물, 마나리
교체가능

 

(복용방법)


@첫째날 : 빼빼주스 3끼
@둘째날 : 빼빼주스 + 일반식 + 빼빼주스
@셋째날 : 일반식 + 일반식+ 빼빼주스 (-2주간 지속~~~!!!)

 

(주의사항)

밀가루나 인스턴트,간식금지
무엇보다 간에서 해독할 거리를 많이 안 넣어주는게 핵심이라고~~~~@@@!

tip

아스파라거스는 데치는게 좋은데 간단히 하려면 끓는 물을 부어 1분정도 방치

블루베리는 다른 베리류로 대치가능하고 냉동도 가능~ 고추는 마셔야 하니까

안매운걸로 피망, 아삭이,파프리카 등으로 대체가능~~

아스파라거스는 콩나물이나 미나리로 대체가능

저는 아삭이고추로 했는데 아삭이도 살짝 매운것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살도 빠지면 좋지만 살 잘 빠지는 체질로 만들어준다기에 시작하긴 했는데

이 음식들은 갈아마시지 않아도 평소에 먹는건데 해독작용을 할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지요~~

그러나 실천이 중요한법

일단 시작해 보세요. 

 

저는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했답니다. 

대략 일주일정도 열심히 하고 물론 시작하고 얼마 안있다...추석연휴가 지나가는 바람에..  

그 다음 뜨문뜨문 진행했어요. 

그러나 시작하고 대략 2kg는 넘게 ...아주 쉽게 빠졌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바로 운동으로 고고씽~~~~~

 

계속했으면 더 효과를 보긴했겠지만 

신체의 노화 가속방향을 살짝 틀어진 느낌이예요.

저는 살면서 살을 빼고 굶고 ...약먹고 하는 경험이 거의 전무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무용담처럼 주변에 얘기하고 다닌답니다. 

 

무엇보다 과정이 복잡하면 실천에 옮기기 어려우나 재료를 한번에 사서 나눠서 먹는 정도니

아주 쉽게 맘먹고 할 수 있어요.

중장년이면 재료들도 아주 익숙하잖아요^^

 

 

노화의 화살방향을 살짝 틀어봅시다.